국고채, 일제히 상승 마감…3년물 연 3.125%

입력 2022-06-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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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투자협회)
(출처=금융투자협회)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98%포인트 오른 연 3.125%에 장을 마쳤다.

2년물 금리는 0.064%포인트 오른 연 2.842%에 마쳤다. 5년물 금리는 0.110%포인트 오른 연 3.366%에 마감했다. 10년물도 0.095%포인트 오른 연 3.421%를 기록했다.

20년물은 전일 대비 0.100%포인트 오른 3.336을 기록했다. 30년물은 0.066%포인트 오른 3.199%를 나타냈다.

김상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이후 국고 3년과 10년 금리는 종가 기준으로 각각 9주 연속, 6주 연속 상승과 하락을 반복 마감했다"라며 "적자국채와 하반기 국채 발행 규모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여전히 물가 피크-아웃에 대한 의구심과 이로 인한 최종금리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하락 사이클 특징을 기반으로 6~8월 변동성장세 이후 장기물 듀레이션 확대 전략을 권고했으며, 전망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6~8월 중 전고점까지 금리가 상승하거나 이를 상회할 수 있는 재료는 국내 물가 서프라이즈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유럽의 긴축 강도라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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