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500㎖ 등 총 5종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 영향을 정확하게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환경부가 총괄 운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신청했다. 그 결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루500㎖ PET 3종(블랙, 스위트 블랙, 라떼), 칸타타 275㎖ 캔 2종(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이 최근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며 인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당사 제품이 커피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점에 대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료 소싱, 생산, 유통 및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계측 및 정보 공개 뿐 아니라 경량화,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설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