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부위원장에 윤수현 상임위원...대·중소기업 상생 확산 기여

입력 2022-06-03 13:49 수정 2022-06-03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수현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윤수현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3일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윤 신임 부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충남 예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공정위 협력심판담당관, 하도급총괄과장, 국제카르텔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심판총괄담당관, 대변인, 기업거래정책국장, 상임위원을 지냈다.

윤 신임 부위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업무를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어서 공정위 후배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꼽힌다.

특히 2019년 기업거래정책국장 재직 당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불공정 행위를 적발해 제재하는 등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00,000
    • -1.53%
    • 이더리움
    • 4,669,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14%
    • 리플
    • 1,977
    • -1.3%
    • 솔라나
    • 324,400
    • -1.96%
    • 에이다
    • 1,352
    • +1.05%
    • 이오스
    • 1,120
    • -1.06%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625
    • -7.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96%
    • 체인링크
    • 24,430
    • +0.21%
    • 샌드박스
    • 865
    • -8.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