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수탁고 100조원 달성

입력 2009-03-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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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여개 펀드 관리...7년 연속 1위 고수

국민은행은 수탁업무개시 13년 만에 국내 수탁은행 최초로 100조원의 수탁고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수탁업무부는 1996년 업무 개시 이래 국내 최고의 시스템과 인력을 갖추고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 200여개의 거래기관과 2300여개의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이는 국내 수탁기관 중 최대 규모로서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글로벌화되는 투신시장의 변화에 맞춰 해외투자펀드 수탁시장에 마케팅역량을 집중해 현재 14조4000억원의 해외펀드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탁시장의 리딩뱅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업무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영국 소재 세계적인 커스터디 전문誌인 Global Custodian誌로부터 2008년 커스터디 서비스조사 결과 국내 수탁은행 중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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