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 1~2월 총매출액이 2조392억으로 전년동기 1조7970억보다 13.5% 신장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전년동기 1348억보다 5.0% 신장했으며, 매출 총 이익은 5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4589억원 보다 13%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따른 내식(內食) 증가로 인한 이마트 부문의 신선, 가공식품 실적 호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백화점 부문의 명품 실적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