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2048명…전날보다 494명 적어

입력 2022-06-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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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개월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개월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를 기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1만2048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815만385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1만4396명, 전날인 3일 1만2542명 등에 비해 감소한 수준이다.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 나머지는 모두 국내 감염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746명, 서울 2254명, 경북 889명, 대구 718명, 경남 688명, 부산 640명, 강원 546명, 충남 539명, 인천 532명, 전북 415명, 충북 398명, 전남 394명, 울산 331명, 광주 321명, 대전 321명, 제주 210명, 세종 104명, 검역 2명 등이다.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이다. 이 중 80세 이상이 6명, 70대가 2명, 50대가 1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사망자는 2만4238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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