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1일 콜롬비아 보고타 래디슨 로얄(Radisson Royal)호텔에서 콜롬비아경제인연합회(The National Business Association of Colombia)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콜롬비아는 석유, 석탄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며 현재 한국과 콜롬비아 정부는 올해 하반기 FTA 협상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ㆍ콜롬비아 FTA 뿐만 아니라 민간 경제계 차원에서 향후 자원 확보 및 신흥시장 개척 등을 위한 경협채널 구축 필요성을 느끼고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중남미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