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점, “팬데믹 후 첫 해외 단체관광객 방문을 환영합니다”

입력 2022-06-0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사진제공=신라면세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첫 전세기 해외단체 관광객이 방문했다.

신라면세점은 6일 태국 전세기 단체관광객 170여명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방문해 2시간 남짓 머무르며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전세기로 제주도를 찾은 첫 대규모 해외단체 여행객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그리고 초록빛여행사가 적극 유치를 추진해 방한이 이뤄졌다.

이들은 3일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해 3박 4일간 도내 주요 관광지인 송악산, 성읍민속마을, 용두암, 성산일출봉 등을 여행하고 6일 오후 제주공항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첫 해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해 기쁘다”면서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한할 것을 대비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들이 한 달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가 이번 달부터 다시 시작되면서 이번 태국 단체관광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를 찾은 해외 단체여행객이다. 앞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나 면세점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59,000
    • -0.73%
    • 이더리움
    • 4,66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51%
    • 리플
    • 1,967
    • -0.66%
    • 솔라나
    • 323,700
    • -1.43%
    • 에이다
    • 1,342
    • +1.51%
    • 이오스
    • 1,111
    • -0.71%
    • 트론
    • 274
    • +0.37%
    • 스텔라루멘
    • 613
    • -8.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1.82%
    • 체인링크
    • 24,330
    • +0.33%
    • 샌드박스
    • 846
    • -1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