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명당 1명 가입"…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 900만 돌파

입력 2022-06-0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 서비스 개시 이후 30초마다 1명씩 가입

▲스타벅스 코리아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10월 800만 명 돌파 이후 올해 5월 900만 명까지 100만 명당 증가 소요 기간은 역대 최단 기간인 7개월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의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2011년 9월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수 900만 명은 스타벅스 리워드 서비스 개시 이후 10년 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30초마다 1명씩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이며, 대한민국 인구(약 5162만 명 기준) 6명 중 1명에 해당된다.

900만 명 회원들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으로 13억2000만 개를 넘어섰다.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적립 시마다 제공하는 쿠폰 등 무료 음료 혜택은 1억3800만 잔을 기록했다.

최근 1년간 연령대별 신규 회원 가입 비중은 20대 이하가 38%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가 24%, 30대가 23%, 50대 이상이 15%를 차지했다.

꾸준한 회원 수 증가 추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전용 혜택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 이후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했다. 2014년에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추가 이벤트 별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린 레벨 회원부터 생일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골드 레벨 회원에게는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제조음료를 주문하면 400원 할인 대신 에코별 1개를 받을 수 있는 에코 보너스 스타를 선택할 수 있다. 에코 별 10개 누적 적립 시마다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51,000
    • +0.12%
    • 이더리움
    • 4,73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3.9%
    • 리플
    • 2,021
    • -5.07%
    • 솔라나
    • 353,900
    • -1.23%
    • 에이다
    • 1,470
    • -1.93%
    • 이오스
    • 1,175
    • +10.85%
    • 트론
    • 298
    • +3.11%
    • 스텔라루멘
    • 789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0.6%
    • 체인링크
    • 24,500
    • +4.79%
    • 샌드박스
    • 849
    • +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