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사진)이 여신금융협회장으로 내정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장형덕 사장을 추대하고 25일 총회에서 최종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는 주요 캐피탈사들도 대부분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사장은 선임이 결정되는 25일부터 현재 공석중인 여신금융협회장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