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화재위험관리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KFPA 화재안전인정'을 획득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11일 현대약품 천안공장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권오운 원장과 현대약품(주) 황이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FPA 화재안전인정서 및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윤창현 대표이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의 소화·경보·피난 등 방재시설을 우수하게 유지·관리해,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고 위험관리 체계가 우수해 이번 한국화재보험협회의 'KFPA 화재안전인정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KFPA 화재안전인정' 제도는 협회 방재전문가들이 해당 업체를 정밀위험진단한 후 엄격한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우수업체에 화재안전인정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정유효기간은 3년이고, 1년마다 확인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재 금호석유화학(주), 삼성전기(주) 등 다수의 사업장이 화재안전인정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