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국내 관계 법령상 ‘비타민D’ 영양 보충제의 1일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가 200IU(5ug)로,방송에 소개된 400IU(10ug) 제품은 사실상 수입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2009년 들어 비타민D 영양소 기준치가 상향 고시돼,우여곡절 끝에 해당 제품은 3월 정식 수입절차를 마쳤다.
한국솔가(주)의 “비타민 D 400 IU” 제품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향소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며 최근 골격과 면역체계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역학조사를 통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은 ‘태양을 즐겨야 하는 이유, 비타민D’편에서 외국의 시장 상황 및 연구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비타민D의 기능과 효용을 국내에 소개했고 또한 미국 타임지는 2007년 10대 의학 혁신 중 하나로 비타민D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연구 성과를 선정하기도 했었다.
한국솔가의 정영주 팀장은“ 아직까지 국내 영양소기준 규격 및 허용 원료의 제한이 심한 편이라 전체 솔가 제품중 극히 제한된 제품만 수입이 가능한 상태이며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는 솔가 브랜드는 한국에서만 코엔자임큐텐, VM-75 등 인기 아이템을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소비자들이 많이 오인하는 유형중의 하나는 해외 제품의 라벨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어 국내에서 만들었다고 오인하는 경우와 국내 영양기준치를 맞추기 위해 원제품의 기준 규격을 일부 변경하여 수입하는 제품이 있어 수입 상품 전체가 오리지널 제품이 아니라고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