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3%포인트 내린 연 3.209%로 마감했다.
2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32%포인트, 0.055%포인트 내린 연 2.905%, 3.44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0.0066%포인트 하락해 연 3.472%를 기록했다.
2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65%포인트 내린 연 3.320%, 30년물은 0.067%포인트 내린 연 3.169%로 거래를 마쳤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은 2~3회로 이미 5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점을 고려하면 한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변곡점을 지났다”며 “통화정책으로 인한 금리의 민감도는 점차 둔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