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생수 ‘마신다’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작년 3월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브랜딩 차원으로 진행된 패키지 변경으로 생수 마신다는 ‘토트넘 생수’로 불리며 인지도를 올렸다.
동아오츠카는 토트넘 홋스퍼 활약에 힘입어 올해에도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등 4명의 선수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담긴 패키지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생수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출시 후 온라인 매출이 증가해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