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마지막 대형 쇼핑 행사인 ‘시마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시마을 페스타 기간 동안 60여 개 자사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 폴스미스, 끌로에, 제이린드버그 등 고가 수입 의류를 비롯해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휴가지에서 입기 좋은 국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S.I. 브랜드(자사 브랜드)의 경우 50만 원 이상 구매 시 30%, 20만~50만 원 구매 시 15%를 적립해준다. 구매 금액이 20만 원 미만이거나 스페셜 브랜드(편집숍 입점)의 경우는 총 구매 금액의 5%가 적립된다. e포인트는 추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요일별로 브랜드를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페스타도 진행한다. 제이린드버그, 끌로에, 자주 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인기 브랜드를 요일별로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정상가 237만 원대의 끌로에 스몰 토트백은 120만 원대에 판매한다.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도 풍성하게 쏟아진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후 9시에는 5000 e포인트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3개 미션을 완료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7% 더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 할인 혜택이 가능한 7종 웰컴 쿠폰팩도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휴가철을 겨냥해 휴양지 패션 제품과 각종 여행 관련 상품의 물량을 대거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미뤄뒀던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