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김영록 등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 "민주당, 거듭나야"

입력 2022-06-10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전남도)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남춘 전 인천시장도 함께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최근의 어려움을 딛고 어르신 등 지지 계층의 외연을 확대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사저 텃밭에서 고추·유채 등을 가꾸며 건강한 모습이었다"라며 "대나무로 만들어진 평상에 앉아 함께 근무했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정담도 나눴다"고 설명했다.

또 "문 전 대통령에게 사시 공부에 매진했던 해남 등 전남도를 다시 한번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방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2,000
    • -0.48%
    • 이더리움
    • 4,63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87%
    • 리플
    • 3,007
    • +0.43%
    • 솔라나
    • 197,300
    • +0.2%
    • 에이다
    • 611
    • -0.49%
    • 트론
    • 405
    • -1.7%
    • 스텔라루멘
    • 354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10
    • +0.2%
    • 체인링크
    • 20,430
    • +0.34%
    • 샌드박스
    • 198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