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영화관 나들이 온 김건희 여사, 드레스코드는?

입력 2022-06-12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12일 영화관 나들이를 했다.

윤 대통령은 흰색 셔츠에 노타이를 하고 네이비 재킷과 회색 바지를 코디했다. 김 여사는 흑백 체크무늬 셔츠에 검정색 치마를 입었다. 가방은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들고 나와 ‘품절 아이템’이 된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백’ 을 착장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이날 대통령 내외는 ‘브로커’를 관람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가 주연한 작품이다. 김 여사는 영화관 입장 전 팝콘도 직접 샀다.

윤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해야 한다는 좋은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고 평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시민들과 접촉면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늘 함께 어울려,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한 시민의 모습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내외는 시민들과 어울려 일반 좌석에서 영화를 봤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 마당에서 출연 배우 등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만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송강호 배우와 박찬욱 감독(영화 ‘헤어질 결심’)가 참석하고, 영화계 원로를 대표해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그리고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대표 등도 함께한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0,000
    • -1.55%
    • 이더리움
    • 4,61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0.87%
    • 리플
    • 3,022
    • +0.1%
    • 솔라나
    • 198,300
    • -2.46%
    • 에이다
    • 612
    • -2.39%
    • 트론
    • 409
    • -1.68%
    • 스텔라루멘
    • 35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0.97%
    • 체인링크
    • 20,440
    • -1.54%
    • 샌드박스
    • 19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