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이 사업 다각화 방안으로 신규사업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규사업 분야는 창상 처치용 드레싱 및 테이핑 테이프 등으로 올 7월부터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 매출 12억원이 예상되고 있으며, 매출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산시설 소요기간은 이달부터 6월말로 예정돼 있으며, 기존의 생산시설 라인을 보안해 함께 사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병원 시술용과 일반 의약외품에 사용되는 드레싱 및 테이프를 생산함으로써 전문 종합 의료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고객에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