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SK하이닉스, 주문 둔화 예상돼 목표 주가 하향

입력 2022-06-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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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SK하이닉스에 대해 완만한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며 목표 주가를 14만 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14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더 장기화되고 있다”며 “PC 및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을 하회하며, 반도체 주문 둔화가 일부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 지속으로 서버 주문도 3분기에 둔화될 것이라고 보수적으로 가정했다”며 “결과적으로 하반기 분기별 영업이익은 완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일반적으로 과거 업황 조정 구간에서 주가 하락 이후 실적 컨센서스 급락이 주가 바닥을 형성시켰다”며 “컨센서스 하락은 수요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제거하고 공급 제약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어 주가 바닥 형성에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시장 할인율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도 불편하다”면서도 “이는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매크로 불확실성을 선반영했고 공급이 극심한 제약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 주가가 코스피를 이기는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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