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오리온, 두달만 2분기 예상 이익 달성…목표가 16만원으로 상향”

입력 2022-06-15 08:38 수정 2022-06-15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이투자증권)
(출처=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분기 예상 이익을 2개월만에 마무리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5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1% 늘면서 대외변수 악화에 따른 우려에도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2분기 영엉이익 컨센서스 672억 원은 4~5월 영업이익으로 기마무리 됐고, 6월에도 최근 수준의 월실적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높은 외형 성장률과 이익 레버리지효과에 따른 밸류에이션 추가 매력 등 모든 것을 갖췄다”며 “단기 대외변수와 관련된 우려가 최근 주가에 반영된 바 있으나 영업실적을 통해 기우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 비용 부담은 높아지고 있으나 오리온은 각 지역에서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을 기반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오히려 현재 음식료 평균 밸류에이션(10.5X)에 비용관련 조정분 반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부분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현 구간에서 높은 성장성 및 이익률을 동시에 나타내는 오리온의 밸류에이션이 오히려 충분한 매수기회를 의미한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이전 대비 낮아진 중국에 대한 눈높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의 합산 실적 기여도가 올해 기준 23.3%로 확대됐다”며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30% 이상까지 기대할 수 있음을 고려하면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높은 할인폭에 대한 조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40,000
    • -1.31%
    • 이더리움
    • 4,887,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42%
    • 리플
    • 2,040
    • +3.61%
    • 솔라나
    • 335,000
    • -3.65%
    • 에이다
    • 1,398
    • +0%
    • 이오스
    • 1,149
    • -0.26%
    • 트론
    • 277
    • -3.48%
    • 스텔라루멘
    • 708
    • -9.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1.43%
    • 체인링크
    • 25,150
    • +3.93%
    • 샌드박스
    • 1,009
    • +2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