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벼랑 끝 中企에게 고통만 남긴 화물연대 파업”

입력 2022-06-15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협상 타결 후 업무에 복귀한 15일 오전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협상 타결 후 업무에 복귀한 15일 오전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이번 파업에 대해 “고통만 남긴 파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타결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문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 철회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는 코로나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중소기업과 국민에게 고통만을 남겼다”고 토로했다.

이번 파업으로 중소기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긴급 실태조사 결과 중소제조업의 82.3%가 물류와 운송에 차질이 생겼다. 특히 레미콘 업종의 경우 피해 규모만 40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5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획일적인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노동계에 기울어진 정책으로 인해 인력난과 투자의욕 저하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새 정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불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30,000
    • +0.08%
    • 이더리움
    • 3,21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42%
    • 리플
    • 2,110
    • -0.66%
    • 솔라나
    • 135,500
    • +0%
    • 에이다
    • 397
    • +2.06%
    • 트론
    • 457
    • +0%
    • 스텔라루멘
    • 259
    • +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0.37%
    • 체인링크
    • 13,790
    • +2.15%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