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경신했다.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5.59포인트 하락한 2447.38을 코스닥 지수가 24.17포인트 하락한 799.41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1원 오른 1290.5원으로 장을 마쳤다.
트럼프,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5개 코인 언급 1월 행정명령 서명 이후 이렇다할 행보 없어 구체적 계획 나올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카드를 꺼내 들어 다시 코인시장 띄우기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전략적
헌재 "馬 미임명, 국회 권한 침해" 崔 침묵 속 4일 국무위원 의견 청취 韓 탄핵심판 선고임박…馬 거취 변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두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마 후보자 미임명은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기에 임명에 무게를 싣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2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5개월 연속 최대 기록 경신이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달 현지 판매량이 6만2032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341대)보다 3% 증가했다고 밝혔다. 역대 2월 판매량으로는 최대다. 이로써 현대차는 5개월 연속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월간 최고
마이키 매디슨, 제97회 오스카 여우주연상 획득 데미 무어 제쳐…20대 배우로는 12년 만에 수상 '아노라', 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 등 5관왕 영화 ‘아노라’의 주연 배우 마이키 매디슨(25)이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히던 데미 무어를 제치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아노라'는 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까지
정권 교체 55.1%·연장 39.0% 더 선명해진 ‘이재명 독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 한때 치솟던 여권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야권 지지율이 올라가는 모습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3일 발표한 2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정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확정공고 결국 2월 넘겨 "기재부, 사업 예산 관리 ‘주문’에…교육부, '엄정 제재' 방침" 2월 초에 나오기로 한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확정 공고가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올해와 내년 사업 일정과 선정 대학 수 변경을 검토 중인 교육부가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와 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MLB 데뷔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3일(한국시간) LA다저스는 스프링캠프 합류 선수들 중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을 통보했다. 김혜성의 이름은 이 명단에 없었다. 명단에는 우완 투수 닉 프라소, 카를로스 두란, 훌리안 페르난데스, 저스틴 하비스, 외야수인 라이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을 부부합산 연 1억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올리자 매월 1조 원씩 대출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생아 대출 신청액은 1년간 13조 원, 집행액은 10조 원을 넘어섰다. 3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대출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