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금융그룹, 초등학교 내 '교실 숲' 조성…"친환경 ESG 확대"

입력 2022-06-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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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 봉사단 ‘밝은내일 서포터즈’가 15일 수원 신성초등학교에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금융그룹 봉사단 ‘밝은내일 서포터즈’가 15일 수원 신성초등학교에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금융그룹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전날 수원 신성초등학교에 '교실 숲'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실 숲'은 2050 탄소 중립을 목표로 초등학교 교실에 반려 식물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다올금융그룹 봉사단 '밝은내일 서포터즈'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수원 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1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260그루와 환경 교육키트를 전달했다.

공기정화 식물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에 효과가 있어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각 교실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아레카야자’와 ‘관음죽’ 등이 비치됐다.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ESG위원회에서 그룹 사회공헌 중점 추진영역으로 환경보호를 선정하고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로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유해식물 제거,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등을 시행 중이다. 또한 '다올(DAOL)이 그린(Green) 내일'이라는 연중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사내 문화 구축 및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교실 숲'을 통해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내며 환경을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올금융금룹은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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