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유재산학회 창립…초대회장에 남창우 경북대 교수

입력 2022-06-16 14:38 수정 2022-06-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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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우 경북대학교 교수 (사진제공=한국공유재산학회)
▲남창우 경북대학교 교수 (사진제공=한국공유재산학회)
한국공유재산학회가 17일 창립한다. 남창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았다.

한국공유재산학회는 건물과 토지 등 모든 재산과 국가 소유의 공공 재산 모두를 연구대상으로 교수, 연구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연구하고 논의하는 학술 연구 사단법인이다.

남 초대회장은 "그동안 공유재산에 대한 여러 쟁점을 맘껏 논의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와 터전이 없어 늘 아쉬웠다"며 "이제 학회가 출범했으므로 전국 지방정부의 재산과 더불어 중앙정부 재산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학문적 성숙과 더불어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북대 행정대학원장 및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공유재산학회는 17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창립 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공유재산의 가치 재정립과 관리·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공유재산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과 공유재산 관리조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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