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7만명 육박…'3회 감염' 추정사례는 83명

입력 2022-06-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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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뉴시스)
▲코로나19 바이러스(뉴시스)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7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누적 확진자 1797만718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기간 재감염 추정 사례는 6만8177명이다. 재감염 발생률은 0.379%다. 2회 감염자는 6만8094명이고 83명은 3회 감염자다.

재감염 추정 사례는 3월 2만6239명에서 4월 5만5906명, 5월 6만4451명, 이달 6만8177명 등 발표 때마다 증가하고 있다.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전까지 재감염 추정 발생률은 0.1%인데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엔 0.39%로 증가했다. 총 6만8094명의 2회 감염자 중 6만7546명이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사례다.

이날 방대본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면, 3차 접종까지 했을 때보다 중증·사망 위험이 50% 이상 줄어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국내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구성원을 약 151만 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4차 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분석 기간 중 3차 잡종군 대비 4차 잡종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3%로 나타났다. 4차 접종을 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화·사망으로 진행될 위험도가 3차 접종 때보다 50% 이상 낮아진다는 의미라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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