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진모빌리티와 ‘IM 브랜딩 활용’…마케팅 강화

입력 2022-06-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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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빌리티와 플랫폼 브랜딩 강화 위한 MOU

▲(사진 왼쪽부터)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 본부장, 김경로 진 모빌리티 본부장 (사진제공= DGB대구은행)
▲(사진 왼쪽부터)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 본부장, 김경로 진 모빌리티 본부장 (사진제공=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모빌리티 전문 서비스 업체인 진모빌리티와 양사 플랫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i.M)택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IM뱅크’ 모바일뱅킹앱을 운영하는 바 양사는 ‘I M’이라는 흡사 브랜드를 활용해 비대면 채널 및 SNS등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 운영에 관한 상호 기술 지원 등 향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I M 브랜드를 활용하는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예컨대 IM뱅크 이용 고객 및 대구은행 금융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아이엠(i.M) 택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각 사의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긍정적 경험 제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아이엠(i.M)택시는 전 차량 최신형 카니발을 이용하여 최대 7인까지 이용 가능한 차량 호출 플랫폼 서비스다. 진모빌리티는 앱을 통한 호출, 길거리에서 탑승, 예약호출을 통한 탑승 등 다양한 이용 방법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아이엠(i.M)택시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 지니’ 등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IM뱅크는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를 표방하며 계좌조회 및 이체, 상품 가입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앱이다. 생활금융플랫폼 IM샵을 통해 대구행복페이, 포항사랑카드 같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충전과 이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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