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문재인 전 대통령, '北 피살 공무원' 입장 표명해야"

입력 2022-06-18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성동 "국민 명예회복이 대통령기록물보다 먼저" 압박
"어떤 목적으로 '월북' 규정됐는지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TF’를 결성하기로 했다. 감사원도 이 사건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당시 북한군 내부 교신 내용을 공개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 명예회복이 대통령기록물보다 먼저"라며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북한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살해당한 채 시신이 불태워졌다. 이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이 누구에 의해 무슨 경위로 어떠한 목적 때문에 ‘월북’으로 규정되었는지 알아야 한다"며 "이것은 우리가 밝혀야 할 진실"이라고 했다.

아울러 "세월호의 진실은 인양하겠다면서 왜 서해 피격 공무원의 진실은 무려 15년 동안 봉인하려고 했나"라며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고 또 외쳤으면서 왜 목숨의 무게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달라졌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대통령기록물은 사건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며 "오히려 민주당을 향한 국민적 의혹을 해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압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21,000
    • +1.59%
    • 이더리움
    • 3,219,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53%
    • 리플
    • 2,041
    • +1.49%
    • 솔라나
    • 125,900
    • +1.7%
    • 에이다
    • 374
    • +1.91%
    • 트론
    • 476
    • -1.24%
    • 스텔라루멘
    • 262
    • +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70
    • +2.32%
    • 체인링크
    • 13,610
    • +3.34%
    • 샌드박스
    • 118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