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양산부산대병원과 유전자치료제 개발 MOU

입력 2022-06-19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좌측)과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우측)이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좌측)과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우측)이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은 지난 17일 양산부산대병원과 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전문 인력 및 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급증하는 유전자치료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발굴 및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은 “코오롱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발전을 도모하고, 양측이 갖춘 우수한 연구진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의료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97,000
    • -4.76%
    • 이더리움
    • 4,624,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6.32%
    • 리플
    • 1,857
    • -8.34%
    • 솔라나
    • 318,200
    • -8.35%
    • 에이다
    • 1,253
    • -12.25%
    • 이오스
    • 1,092
    • -5.7%
    • 트론
    • 264
    • -9.28%
    • 스텔라루멘
    • 605
    • -1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7.07%
    • 체인링크
    • 23,130
    • -10.69%
    • 샌드박스
    • 851
    • -1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