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밀양 산불 이재민 돕기 위해 '긴급구호 식품' 기부

입력 2022-06-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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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기초 푸드뱅크에 긴급구호 식품 기부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 17일 밀양 산불 이재민에 긴급구호 식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성진 KIAT 사회적가치경영단장(오른쪽)과 허정회 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개발원장.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 17일 밀양 산불 이재민에 긴급구호 식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성진 KIAT 사회적가치경영단장(오른쪽)과 허정회 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개발원장.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밀양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식품을 기부했다.

KIAT는 지난 17일 경남 밀양시 기초 푸드뱅크에 즉석식품과 쌀 등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밀양 인근 마을이 피해를 보고, 산림이 파괴됐다. 이에 KIAT는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식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품은 푸드뱅크 본사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으며, 밀양시 기초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낼 예정이다.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받아 전국의 홀몸노인이나 결식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다.

KIAT는 이번 구호 식품을 강남구 전통시장, 중소기업 동반 성장몰을 통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를 본 밀양 주민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대에서 발생한 밀양 산불은 축구장 1000개의 면적이 불탔고 사흘 만에 불이 꺼졌다. 피해를 본 나무는 100만여 그루며, 완전히 다시 돌아가려면 100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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