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골프왕' 캡처)
실명 위기로 방송을 중단했던 강석우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골프왕3’에는 강석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알렸다.
이날 강석우는 “어느 날 골프를 치려고 하는데 눈앞이 캄캄해서 놀랐다”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겪었던 시력 저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한 달 반 정도 그랬는지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왔다”라며 “쉬니까 홀이 짧아 보인다. 파4에 올라갔는데 파3인가 했다”라고 건강이 완전 회복됐음을 알렸다.
앞서 강석우는 지난 1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후 시력이 저하되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후 강석우는 같은 달 자신이 진행하는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모니터 화면 글도 읽기 힘든 상황”이라고 알리며 6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