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씨엘, 6700억 규모 모로코 국가 보건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급등'

입력 2022-06-20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이 모로코 국가 보건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피씨엘은 20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67%(2450원) 오른 1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씨엘은 이날 모로코 보건부와 MOU 를 통해 '모로코 국가 보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로코에 혈액스크리닝, 다중 암 스크리닝 및 자가면역 테스트를 위한 세계적인 체외 진단 R&D 및 제조 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로코의 왕립 의과대학인 '모하메드6' 대학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된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외진단, 백신 및 바이오 치료제 제조를 위한 지역 및 국제 센터를 건립해 중장기적으로 모로코의 생명공학 및 이 분야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사업의 총 예산은 한화 약 6700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의약품 연구ㆍ임상개발 등을 통합해 중장기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의료 관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 생명 공학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2,000
    • -2.16%
    • 이더리움
    • 4,649,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86%
    • 리플
    • 1,934
    • -3.88%
    • 솔라나
    • 322,400
    • -2.42%
    • 에이다
    • 1,321
    • -2.65%
    • 이오스
    • 1,097
    • -3.94%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1
    • -1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3.47%
    • 체인링크
    • 24,030
    • -2.59%
    • 샌드박스
    • 825
    • -1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