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글로벌, 독일 석탄 사용 확대 긴급조치 발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6-20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글로벌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의 석탄화력발전소 재가동 결정 소식에 강세다.

GS글로벌은 20일 오후 2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46% 오른 3380원에 거래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날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방안으로 석탄 사용을 늘리는 긴급조치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대폭 감축한 영향이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올겨울을 대비해 천연가스를 최대한 비축하는 게 현 시점에서 절대적 우선순위”라며 “천연가스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전기 생산 과정에서 가스발전 대신 석탄화력발전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글로벌은 석탄, 석유ㆍ화학제품, 철강 금속제품, Biomass, 기계플랜트, 기계(엔진)수입, 시멘트 등 수출입 및삼국간 거래 등에서 지난해만 1조198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총 매출액 대비 95.8% 수준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