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글로벌 담배 제조사 공급자 자격심사 획득

입력 2022-06-21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일제지CI
▲국일제지CI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가 연매출 약 40조원 규모 글로벌 담배 제조사의 퀄리티 부문 공급자 자격심사 자격을 부여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도소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담배필터에 이용되는 박엽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전자담배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뛰어들어 자체 생산제품인 궐련형팁지, 내유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 1분기 기준 담배필터용 박엽지는 전체 매출액의 36%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담배사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년대비 79%의 외형성장과 34% 이상의 매출향상을 보인 것은 시장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벤더등록을 완료하는 것에 전념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내유 KIT10 수준 비불소계로 PFOS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내유지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96,000
    • +1.35%
    • 이더리움
    • 5,600,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784,500
    • +1.49%
    • 리플
    • 3,420
    • +1%
    • 솔라나
    • 331,800
    • +2.19%
    • 에이다
    • 1,622
    • +6.22%
    • 이오스
    • 1,602
    • +4.84%
    • 트론
    • 434
    • +9.05%
    • 스텔라루멘
    • 618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3.91%
    • 체인링크
    • 40,320
    • +20.75%
    • 샌드박스
    • 1,139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