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며 직원들에게는 은행 사랑의 마음을 북돋우기 위해 행내 모델 10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내 모델 선발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모델 부문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모델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으며, 전국의 영업점에서 모두 165명의 직원과 직원 자녀가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카메라 테스트 그리고 면접을 거치는 치열한 경합을 거친 끝에 성인모델 6명(남자 3명, 여자 3명)과 아동모델 4명(남자 2명, 여자 2명) 등 총 10명이 우리은행 행내 모델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발된 모델들은 향후 2년간 은행을 대표해 홍보대사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내 모델 선발은 이종휘 은행장이 직원 만족에서 시작하는 '고객감동 1등 은행'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직원만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펀(Fun)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은행 이헌주 홍보실장은 "우리은행의 행내 모델로 선발된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거는 은행의 기대가 큰 만큼 이들이 우리은행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