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연준 경기침체 언급에 안전자산 선호↑

입력 2022-06-23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6-23 08:3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97.22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 침체 가능성 언급 등에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달러 인덱스는 0.22% 내린 104.210을 나타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0.23% 내린 136.26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달러는 금리 움직임에 더 연동하며 약세로 전환했다"며 "엔화는 미일금리차 축소 및 안전자산 수요에 달러 대비 감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기를 이끌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며 “이로 인한 금융 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수요는 국채 금리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가 혼재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50,000
    • -1.32%
    • 이더리움
    • 3,505,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4.03%
    • 리플
    • 817
    • +5.15%
    • 솔라나
    • 206,500
    • -1.67%
    • 에이다
    • 528
    • -1.68%
    • 이오스
    • 704
    • -2.22%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3.47%
    • 체인링크
    • 16,780
    • -0.94%
    • 샌드박스
    • 381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