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주가가 9만 원이 붕괴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1시 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28%(2100원) 하락한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1% 하락한 8만97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종전 신저가는 작년 10월 9만5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8개월 만에 시총 70조 원도 붕괴됐다.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 속에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주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하반기 D램 고정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 우려가 불거졌다. 또 러시아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원소 수출을 제한하기로 한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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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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