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농심 '포리스트키친', 논비건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입력 2022-06-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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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은 오픈 후 3주간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고,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수준 높은 비건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포리스트 키친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리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비건이 아니다. 방문객들은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비건과 논비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건 푸드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리스트 키친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농심은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레스토랑에서는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로 구성된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제공한다.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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