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증권가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7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3.47%(1만1500원) 오른 3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이 인플레이션의 수혜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거란 예상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4%, 78% 증가한 3조6000억 원, 27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특히 LG이노텍은 대형 IT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업체가 될 거란 예측이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가 LG이노텍의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소비패턴 양극화에 따른 아이폰13의 초고가 모델 판매가 예상을 상회,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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