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 헤지펀드콘서트’를 열었다. 왼쪽부터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DS자산운용 본부장,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대표. (사진 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지역의 투자동아리 대학생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DS자산운용 본부장이 나섰다.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는 ‘헤지펀드 운용사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창업 철학과 헤지펀드 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는 헤지펀드 투자전략을, 박경도 DS자산운용 본부장은 헤지펀드 운용사의 다양한 직무 등에 관해 설명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자산운용시장의 꽃이라고 불리는 헤지펀드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헤지펀드 콘서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헤지펀드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지원2부장은 “앞으로도 한층 더 내실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