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은 통합신용대출상품 '119 Money'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19 Money'는 기존 HK저축은행의 여러 신용대출상품(HK 119 Money, HK 119 Lady, HK 119 Fax 등)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상품이다. 금융권 대출이 어렵거나 대부업체 대출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대출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119 Money'는 1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대출한도로 각 신용등급에 따라 7.9∼49%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에서 4년이며 취급수수료는 7.9∼45.9% 금리에 해당되는 고객에게만 2.5%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약정기일 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
여성 고객들의의 경우 최고 10%까지 이자가 할인되는데다 여성 전담상담원과 통화함에 따라 신용대출에 대한 두려움에 상담을 꺼렸던 여성들의 불편함을 배려했다. 고객 만족도의 극대화를 위해 고객불만 전담팀도 구축했다.
'119 Money'는 전화(1688-0119)와 인터넷(www.hk119.co.kr)으로 연중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및 대출금 지급은 토·일요일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