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MZ세대 인기 ‘위글위글’ 콜라보 시리즈 출시

입력 2022-06-2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스낵, 젤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위글위글 콜라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위글위글은 화려한 색감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CU는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위글위글만의 위트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FNNNY점(퍼니점)이란 콘셉트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위글위글 콜라보 시리즈는 스낵, 젤리, 음료,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각 2종씩 총 8종이 출시된다.

‘허니 바나나스낵(1500원)’은 위글위글 대표 캐릭터인 스마일 위 러브를 닮은 모양의 과자로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더블 버터팝콘(1500원)’은 버터 함유량을 기존 스낵 대비 두 배로 늘려 풍부한 버터향과 함께 중독성 있는 단짠(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위글위글 푸딩 커스터드맛, 초코맛 2종(각 2400원)’은 꾸덕한 식감을 가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디저트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위글위글 젤리주스 리치맛, 포도맛 2종(각 1500원)’은 말캉한 나타드코코를 가득 담아 씹는 식감을 살렸다.

모바일에서도 위글위글 콜라보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CU는 캠핑, 서핑 등 피서객들을 겨냥해 굿즈로도 활용도가 높은 ‘위글위글 비치백(1만5900원)’과 ‘위글위글 웨건(10만8000원)’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구매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CU는 포켓CU에 위글위글 기획전을 오픈해 주문 상품 픽업 서비스인 편PICK과 배달서비스로 고객이 상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위글위글 콜라보 상품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품절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에 선보인 콜라보 상품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90% 이상 판매되며 품귀현상을 빚었다. 콜라보 수제맥주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며 매월 인기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점포에 방문했을 때 밝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위글위글과 손잡고 재미있는 편의점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7월 한 달간 삼성카드로 위글위글 콜라보 시리즈 결제 시 3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25,000
    • -1.54%
    • 이더리움
    • 4,645,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3.23%
    • 리플
    • 1,927
    • -5.72%
    • 솔라나
    • 323,300
    • -4.26%
    • 에이다
    • 1,306
    • -5.98%
    • 이오스
    • 1,109
    • -3.06%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30
    • -1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4.32%
    • 체인링크
    • 24,080
    • -5.72%
    • 샌드박스
    • 863
    • -1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