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R에서도 선두... 3타차

입력 2022-06-26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인지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천894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인지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천894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인지(KB금융그룹·28)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6일(한국시각) 전인지는 미국 메릴랜드 주 베세즈다에 있는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31 야드)에서 열린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하나를 기록하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8언더파 208타를 친 전인지는 공동 2위(5언더파 211타) 김세영(메디힐·29), 최혜진(롯데·23), 렉시 톰프슨(미국·28)에 3타 앞선 1위를 지켰다.

1라운드 5타 차, 2라운드 6타 차로 2위와의 차이를 벌렸던 전인지는 이날 타수를 잃었으나 선두를 유지하며 2018년 10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4승을 기록할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2위에도 한국 선수들이 포진하며 2020년 US오픈 김아림(SBI저축은행·27) 이후 이어진 7연속 메이저 대회 무승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27)은 12위(1언더파 215타),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공동 35위(2오버파 218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03,000
    • -0.05%
    • 이더리움
    • 4,755,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3.49%
    • 리플
    • 2,047
    • -4.92%
    • 솔라나
    • 358,300
    • +1.01%
    • 에이다
    • 1,493
    • -0.6%
    • 이오스
    • 1,148
    • +7.49%
    • 트론
    • 299
    • +4.91%
    • 스텔라루멘
    • 837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0.4%
    • 체인링크
    • 24,950
    • +8.57%
    • 샌드박스
    • 730
    • +39.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