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입력 2022-06-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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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참여 건설업계 간담회' 사진 (사진제공=HUG)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사업참여 건설업계 간담회' 사진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공유하고자 2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HUG는 2015년부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동 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 및 보증지원을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리츠의 투자·운용 업무를 수탁·관리하는 자산관리업무(AMC)를 맡아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책임이 강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리츠를 활용한 민간참여자의 신규 임대주택 투자 확대와 민간 임대 주택 공급 촉진을 통한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한 HUG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운영단장은 "건의사항들은 자세히 검토하고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한 업무혁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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