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6%대 ‘강세’…“태양광 수요 증가·中 증설 지연”

입력 2022-06-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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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6.13%(8000원) 상승한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고, 중국의 폴리실리콘 증설이 일부 지연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OCI는 국내 유일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패널과 반도체 웨이퍼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이 탈탄소, 친환경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가운데 태양광 산업 밸류체인에서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태양광 발전 움직임이 가속화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에 대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능력(CAPA) 증설로 인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CAPA 증설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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