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이번엔 '보테가 베네타' 팝업 선봬…"럭셔리 랜드마크 입지 굳혀"

입력 2022-06-2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테가베네타 팝업스토어 전경. (신세계백화점)
▲보테가베네타 팝업스토어 전경.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는 내달 10일까지 ‘보테가 베네타 아이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카세트 벨트백, 아르코 미니 토트백 등 보테가베네타를 대표하는 핸드백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팝업 기간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준비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소개되는 보테가 베네타의 대표 핸드백으로는 시즌에 어울리는 가벼운 착용감의 ‘미니 카세트 카메라 백’으로 위스테리아(보랏빛 등나무색) 색감이 처음 소개된다.

벨트처럼 착용이 가능한 ‘카세트 벨트 백’과 앙증맞은 초소형 사이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카세트 캔디 백’도 신세계 강남점 단독 컬러로 선보인다. 핸드백과 함께 보테가 베네타의 2022년 프리폴(Pre-Fall)인 ‘워드로브04(Wardrobe 04)’ 컬렉션의 의류와 신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보테가 베네타의 이번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위해 특별하게 기획한 것으로 매장의 구성과 제품 진열도 이전 팝업과 차별화했다. 등고선을 모티프로 기획된 이번 스토어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이번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콘 팝업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랜드마크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는 루이 비통, 샤넬 등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 최초 및 단독 상품을 이색적인 콘셉트와 함께 선보이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약 10개월간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신세계 강남점 1층은 패션, 잡화, 화장품 등 럭셔리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더욱 세분화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또다시 떠올랐다.

최대 규모의 명품관 외에 공간 구성도 돋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있는 에르메스 파빌리온과 백 갤러리는 지난해 강남점 1층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김선진 전무는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혁신적인 오프라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1,000
    • -1.41%
    • 이더리움
    • 4,760,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5.49%
    • 리플
    • 2,075
    • +4.96%
    • 솔라나
    • 356,300
    • +1.37%
    • 에이다
    • 1,483
    • +10.92%
    • 이오스
    • 1,082
    • +7.88%
    • 트론
    • 297
    • +7.22%
    • 스텔라루멘
    • 713
    • +6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6.03%
    • 체인링크
    • 24,460
    • +14.89%
    • 샌드박스
    • 618
    • +2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