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證, 800억원 규모 파생결합증권 ELS 4종 공모

입력 2009-03-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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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원금보장형 '동양 MYSTAR ELS 178호'와 원금부분보장형 '동양 MYSTAR ELS 179호', 조기상환형 '동양 MYSTAR ELS 180, 181호' 등 4종의 파생결합증권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과 원금의 90%까지 보장하는 만기 1년의 원금부분보장형, 만기 2~3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3년 만기평가일 주가의 일정 배수로 수익률이 결정되어 만기평가일 주가가 일정 수준 상승하면 원금의 두 배에 이르는 투자수익을 얻거나 중간 평가시점에 기준가격 이상만 되면 고수익으로 자동조기상환되는 더블 찬스 부스터(Booster)형도 새롭게 출시됐다.

이 가운데 178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의 지수상승률 구간에 따라 수익이 지급되는 디지털형이다.

지수상승률이 5% 미만의 구간에 있을 경우 2.0%(연4.0%), 5% 이상 10% 미만 구간의 경우 2.5%(연5.0%), 10% 이상 15% 미만 구간의 경우 3.0%(연6.0%)를 주고, 15% 이상인 경우에는 3.5%(연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 +1.5%(연3.0%)의 수익을 보장한다.

179호는 만기 1년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 기준지수보다 5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만큼의 수익(최대 50%)을 지급한다.

만약 5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초과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를 지급한다.

180호는 조기상환형으로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2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면 연 24%의 수익을 지급한다.

181호는 더블 찬스 부스터(Booster)형으로 만기 3년에 매 1년 시점마다 기초자산인 LG전자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17%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받을 수 있는 수익 기회가 있다.

3년 만기 시점에는 LG전자의 만기평가일 주식가격의 1.4배로 수익률이 결정되어 주가상승시에 주식 직접투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고수익 기회가 있다.

따라서 만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43% 상승시에는 투자원금의 2배를 상환받을 수 있다. 또 만기시 LG전자가 최초 기준가격보다 28.57%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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