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 어려운 특정 부위, 고주파 미니지방흡입술로 해결

입력 2009-03-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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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 보면 미인의 기준이 변화되었음을 알수가 있다.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에는 풍만한 가슴과 절구형에 가까운 몸매, 다산을 상징하는 푸짐한 엉덩이 등이 미인의 기준에 들었다고 하니 지금과는 전혀 다른 미인상이다.

그러나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여성들의 최대관심은 날씬한 몸매와 이를 위한 다이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인 현영 때문에 잘 알려진 몸매라인의 대명사 S라인을 위한 여성들의 도전은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한 선택중에 쉽게 선택하는 것이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운동에너지는 음식섭취로 인해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과도한 열량을 섭취함으로써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남은 열량은 지방으로 축적이 되어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물론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불필요한 지방까지 운동에너지로 사용하게 되면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얻을수 있게 된다.

그러나 운동이 아닌 손쉬운(?) 방법인 단식은 체내의 운동에너지를 제공할 음식물이 없다보니 몸안의 근육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분해해서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단식을 통한 방법은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까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다 보니 일시적으로 체중은 줄어들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단식을 반복하게 되면 근육량은 줄어들고 지방의 소모는 적어지게 돼 근육보다 더 쉽게 지방은 다시 쌓이게 되고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게 돼 다이어트에 의한 우울증까지 얻게 될 수도 있다.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도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운동은 시작부터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간투자와 노력,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고 몸매를 만들었다하더라도 잠시 등한시 하게 되면 몸매가 흐트러지고 체중은 다시 불게 된다.

또한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가 팔뚝,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살 등인데 이부분은 저장성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어 운동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부위이다.

요요현상이 없는 유일한 방법은 체내의 지방세포의 숫자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다. 성인의 지방세포는 숫자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부피가 커지면서 비만이 되는데 지방세포의 효과적 제거를 위해서는 지방흡입술이 동원된다.

또한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허벅지와 엉덩이 팔뚝부위에도 효과적인 방법이 지방흡입술이다.

경제가 불황일수록 여성들의 미니스커트는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인지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고주파 미니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주파 미니지방흡입술이란 말 그대로 피부의 안과 밖에서 고주파를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

즉 고주파를 이용한 지방용해술의 효과에 지방층에 직접 고주파를 조사하는 방법이 더해져 피부의 안쪽과 바깥쪽에서 고주파를 이용해 지방층에 직접 조사하기 때문에 지방이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되며, 분해된 지방을 흡입해 동시에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즉각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고주파의 효과로 인해 피부에 콜라겐 단백질의 탄력을 줌으로써 피부처짐과 굴곡의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베스트성형외과 고한웅 원장은 “미니지방흡입술은 전체지방흡입술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방흡입술이 가능해졌다”면서“특히 자기 몸의 콤플렉스를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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