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 UNGC 가입

입력 2022-06-30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부사장(왼쪽)이 28일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열린 UNGC 가입 인증서 전달식에서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마스턴자산운용)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부사장(왼쪽)이 28일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열린 UNGC 가입 인증서 전달식에서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마스턴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의 UNGC 가입이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비즈니스 전략과 활동에 통합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 UN의 목표 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2000년 뉴욕 UN 본부에서 발족된 UN 산하 전문기구이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1만 90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UNGC 가입은 마스턴투자운용에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업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전략팀 주도로 이뤄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UNGC 가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의식과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내재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마스턴투자운용의 가입은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핵심 가치를 기업 운영에 내재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자산운용사가 UNGC에 가입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향상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 부문 부사장은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의 UNGC 가입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당사 및 업계 전체에 ESG DNA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89,000
    • -4.55%
    • 이더리움
    • 4,68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4.32%
    • 리플
    • 1,933
    • -7.16%
    • 솔라나
    • 322,500
    • -7.91%
    • 에이다
    • 1,296
    • -11.48%
    • 이오스
    • 1,123
    • -2.18%
    • 트론
    • 270
    • -6.57%
    • 스텔라루멘
    • 629
    • -1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4.29%
    • 체인링크
    • 23,410
    • -7.94%
    • 샌드박스
    • 863
    • -1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