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리오프닝과 인플레이션 수혜로 2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일 대비 5.91%(1만1000원)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BGF리테일의 목표 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743억 원으로 전망된다. 리오프닝과 인플레이션 수혜에 출점 수요 증가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가장 탄탄한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가공식품 물가 상승에 따른 수혜, 출점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는 리오프닝과 인플레이션 수혜로 편의점 매출 증가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은 판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인해, 담배, 가공식품, 즉석식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매출 호조가 나타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리오프닝과 인플레이션 수혜에 출점 수요가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의 가파른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유통 업종 가운데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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