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에너지-디지털 융복합을 통한 에너지효율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6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2’에서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를 비롯한 유영숙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참석자들이 패널의 발표를 듣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효율 기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트럼프 정부발 상호관세 직격탄을 맞아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각각 5%대 폭락하며 장을 마쳤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22p(5.57%) 내린 2328.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올해 1월 2일(2398.94)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개인이 1조7599억 원, 기관이 2436억 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 전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관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모든 나라에 10%의 기본관세를 5일부터 부과하고, 여기에 국가별로 차등화된 개별관세를 추가한 상호관세를 9일부터 부과하는데요. 충격파는 거셌습니다. 경기
은혜도 원수도 꼭 갚는 민족. 무시무시한 보은(報恩)의 민족에게 등장한 재난 속 영웅이라니…이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하죠.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 참사 속 주민을 구한 외국인에게 특별기여자 체류자격이 부여됐습니다.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산
5일부터 대상웰라이프 납품 중단…판매 중지 건기식, 판매채널 더 다양해...정산 이슈로 중단 대상그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 대상웰라이프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서 철수했다. 일시적인 납품 중단이 아니라 브랜드 철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건기식의 경우, 판매 채널이 일반 식품보다 다양해 법정관
작년 말 4.8조로 1년새 2.1조↑ 신탁사 부실자산 비율은 53.5% 교보·신한·우리·한국 가장 높아 건설 악화·고금리로 손실 '눈덩이' 6438억 순손실…377% 역성장 부동산신탁사의 부실이 빠르게 늘면서 전체 14개 사의 고정이하자산(부실자산·NPL)이 지난해 5조 원에 육박했다. 신탁사들 대부분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부실자산으로 분류했고, 4곳
비상계엄 관련 직권남용 혐의…“증거인멸 등 재구속 가능성 커” ‘명태균 의혹’도 수사 속도 낼 듯…김건희 조만간 檢 소환 전망 채상병 사건‧尹 체포 방해 등 혐의도…“직접 지시 등 입증돼야”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연인 신분’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우선 비상계엄 관련 직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여행으로 국내를 많이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9%는 여행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여행지로 국내를 선호하는 이유는 42.0%가 '가족 단위 편리한 이동'을 꼽았다. 이어 '국내 여행 선호(26.3%)', '비교적 적은 비
4일 주간 종가보다 33.7원 올라…2020년 3월 40원 급등 후 ‘최대’ 장중 저점-고점 차이 10.5원…4일에는 32.3원까지 확대 “밤사이 美 상황 영향, 변동성 받아들일 수밖에”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장에서 30원 이상 빠지고, 다시 30원 이상 오르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의 상단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1500원 진입 가능성은 열어